: 초등교사의 실제 노하우 🤩
수업자료 하나를 만들기 위해 참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되는 게 선생님들의 일상입니다.
하지만 자료 제작은 늘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죠.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 대하초 오지원 선생님은
“아이들이 바로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러 제작 도구를 사용해 오셨다고 해요.
그러다 초등 감성을 제대로 이해한 디자인툴을 만나면서
자료 제작 방식도, 수업 분위기도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들려주신 이야기를 통해 초등 교실에 맞는 디자인 도구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수업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수업자료를 만들 때 이전에는 어떤 도구를 주로 사용하셨나요?
평소에는 캔바를 가장 많이 사용해왔어요. 편리한 툴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바로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는 캐릭터, 색감, 친근한 요소 이런 것들을 찾는 데 시간이 꽤 걸렸고, 결국 이 과정이 늘 가장 어려웠습니다. 사실 초등학생들은 디자인 톤이 조금만 달라도 흥미가 확 달라지거든요. 캔바는 아무래도 글로벌 감성이 강해서, 제가 수업에서 원하는 국내 초등 감성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많은 플랫폼 중에서 망고보드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이 궁금해요.
특히 이번 불조심 안전교육을 준비하면서 “아… 이건 캔바보다 망고보드가 더 맞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실제로 템플릿을 처음 봤을 때 제가 만들고 싶었던 느낌과 거의 똑같아서 너무 기뻤고, 불조심맨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이건 아이들이 분명 좋아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망고보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망고보드를 써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완성본을 봤을 때 “그래, 바로 이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기본 템플릿 자체가 워낙 예쁘고 구성도 잘 잡혀 있어서, “이걸 잘 살리기만 하면 아이들이 분명 좋아하겠다”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기능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특히 AI 변형 기능으로 캐릭터를 원하는 포즈·표정으로 바로 바꿀 수 있었던 점, 애니메이션 세트 적용 기능 덕분에 복잡한 설정 없이 한 번에 효과를 입힐 수 있었던 점 이 두 가지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어? 이렇게 간단하게 돼?” 싶어서 놀랄 정도였어요. 그래서 완성본을 확인했을 때는 “이제 정말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자료가 만들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수업도 잘 이루어질 거라는 확신이 생겨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망고보드를 쓰면서 ‘이전과는 다르다’고 느끼신 부분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사실 초등 선생님들이 수업자료를 공유하는 OO스쿨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거기에서 검색하는 대신 직접 필요한 자료를 만드는 방식에 더 익숙해졌어요. 남의 자료를 찾고 수정하는 시간이나,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새로 만드는 시간이나 결국 비슷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만든 망고보드 불조심 안전교육 자료는 그중에서도 또 다른 변화를 가져다줬어요.
가장 큰 변화는 시간 활용 방식이에요. 예전에는 디자인 잡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편리한 기능들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여유롭게 작업할 수 있었고, 템플릿이 워낙 잘 되어 있어 내용을 우리 반 수준에 맞게 바꾸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쓸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수업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자료만 보여줬는데도 아이들이 “선생님, 이 캐릭터 뭐예요? 귀여워요!”, “오늘 뭐 배워요? 재밌겠다!”하며 자연스럽게 집중하더라고요. 특히 한 학생이 “불조심맨 귀여워요!”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캐릭터 이름을 ‘불조심맨’으로 정하고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때부터 아이들이 훨씬 몰입하는 게 눈에 보였어요. 덕분에 딱딱해지기 쉬운 안전교육 수업이 훨씬 부드럽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업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는 점이에요. “디자인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많이 줄고 “어? 이렇게 간단하게 돼?” 하며 작업에 재미가 붙더라고요. 학교와 아이들 반응도 좋았지만, 저에게는 업무 효율과 정서적인 여유가 생겼다는 게 가장 큰 변화였어요. 자료 제작 과정이 가벼워지니까 “다음 계기교육 자료도 망고보드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교사 입장에서 보았을 때, 어떤 점에서 망고보드를 추천하세요?
저는 망고보드를 초등 선생님들이 바로 써도 되는 디자인툴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수업자료나 계기교육 자료, 학급 안내자료를 자주 만드는 선생님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가장 큰 이유는 초등 감성에 맞는 템플릿과 요소들이 이미 잘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따로 캐릭터를 찾거나 색감을 조합할 필요 없이, 템플릿을 열어보면 아, 이건 초등학생이 바로 좋아하겠다 싶은 디자인들이 많아서 자료 제작 시간이 확 줄어요. 저희 같은 초등 교사는 항상 아이들 반응을 제일 크게 보잖아요. 실제로 망고보드로 만든 자료는 확실히 아이들이 더 눈길을 주고, 이거 뭐예요? 귀여워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니까 수업 시작이 훨씬 부드럽고 재미있게 흘러가요.
또 하나는 기능이 과하지 않고, 교사가 실제로 필요한 부분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에요. AI 변형이나 애니메이션 세트처럼 있으면 정말 편한 기능들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어서 디자인 경험이 많지 않아도 쉽게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쉽고 빠르게 자료를 제작하고 싶다”, “아이들이 좀 더 관심 갖는 자료를 만들고 싶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망고보드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비슷한 고민을 겪는 선생님들께, 경험자로서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저처럼 매번 수업자료를 직접 만들거나, 아이들 수준에 맞게 수정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선생님이라면, 부담을 조금 덜어도 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료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스트레스도 생기는데, 망고보드는 템플릿 자체가 초등 감성에 잘 맞아서 기본 틀이 이미 반은 완성된 상태예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템플릿을 믿고 필요한 부분만 우리 반에 맞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면 훨씬 수월해요.
처음부터 ‘특별한 기능을 다 써야겠다’고 마음먹지 말고 한두 개 기능만 익혀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이번에 AI 캐릭터 변형 기능과 애니메이션 세트 이 두 가지만 익혀서 사용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자료의 완성도가 충분히 올라갔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학생들의 반응을 먼저 떠올리면서 디자인을 선택하시면 좋아요. 아이들이 어떤 그림을 좋아할지, 어떤 색감에 집중하는지 생각하면 자료 구성도 훨씬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자료 제작을 너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GPT나 제미나이를 통해 전체 구조를 잡고, 망고보드로 시각적인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효율이 정말 좋아요. ^^
추가로 망고툰도 자주 활용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시나요?
올해 망고툰 쌤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망고툰의 감성과 실용성에 더 깊이 빠졌어요. 캔바나 파워포인트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학생 계정을 발급 받아서 수업에도 적극 활용했는데 아이들이 캐릭터나 요소들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오지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초등 교실에서 필요한 디자인 도구는 ‘화려한 기능’보다
교사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감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자료 하나만으로도 아이들 반응이 달라지고 수업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디자인은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교실에 활력을 더하는 도구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죠.
오지원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이야기가 다른 선생님들께도 작은 힌트 한 줄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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