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례 알아보기🏫

디자인은 언제나 선생님의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망고보드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활동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선생님의 고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디자인이 아닌 수업의 본질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툴이 시간의 한계와 디자인적 부담을 해결해주자,
자연스럽게 더 중요한 문제로 시선을 돌릴 수 있게 된 것이죠.
현직 교사인 이신영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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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시간’과 ‘디자인’이었습니다.
올해 4학년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보러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연극을 보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선생님, 이 캐릭터 너무 웃겼어요!”, “인물들 사연이 너무 눈물났어요. 다들 이 장면에서 울었어요.”
그 순간 아이들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활동지를 만들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과 디자인이었습니다.
가장 처음 만든 활동지, 그냥 ‘자료’였다.
가장 먼저 만들었던 것은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간단한 자료였습니다.
기본 아이디어는 1) 그림을 그릴 공간 2) 느낀 점을 적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백은 많고, 구조는 없고, 디자인은 투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연극의 좋은 경험을 살려주기에는 그저 숙제 같은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망고보드 템플릿을 발견하다!
망고보드에서 처음 발견한 템플릿은 아래와 같습니다.
따뜻한 색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형 프레임, 느낌 적는 공간까지 제가 원하는 활동지 그 자체였습니다.
다만, 이 템플릿은 가을 현장체험학습용이었기 때문에
제가 만들고 싶었던 ‘연극 관람’ 테마에 맞추어 일부 수정을 했습니다.
나만의 활동지로 재탄생하다!
다음은 완성된 최종본입니다.
템플릿 요소들을 목적에 바꾸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만드는 저도 너무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탐구를 계속 해도 끝이 없는 망고보드의 기능에 놀라움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망고보드 기능 자세히 살펴보기



선생님, 이거 진짜 연극 관람책 같아요!
활동지를 나눠주자마자 아이들이 외쳤습니다.
“선생님, 이거 진자 연극 관람책 같아요!”, “우와 캐릭터 그리는 부분도 있다!”
친구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는 활동지를 본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활동지 자체가 아이들의 관심을 많이 끄는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의 몰입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망고보드를 알고 난 후엔 ‘이것’을 고민하게 되다!
초안을 만들 때에는 ‘디자인‘이 고민이었고,
망고보드에서 만들면서는 ‘수업의 본질‘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망고보드를 활용함으로써
디자인에 집중이 빼앗기지 않고, 수업 자체를 더 신경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활용한 망고보드의 기능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살펴봤을 때 AI 기능이 아주 다양해서 다음에는 활동지뿐만 아니라
수업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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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보드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위한 툴이 아닌
수업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수업도구가 되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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